카톡이지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최근 10년간 얼마나 많은 카톡이 보내졌을까요?

무려 7조 6천억 건이 넘어요. 전 국민의 소통 플랫폼으로 많은 분이 카톡을 사용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죠. 그만큼 카카오톡의 책임감도 커졌어요. 가족이나 지인과의 연락만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관계나 소통의 목적이 다양해졌고, 늘어난 대화의 양만큼 불편함과 피로감도 늘어났으니까요.

그래서 더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카톡이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모두가 더 쉽고 편하게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귀 쫑긋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카톡을 더 쉽게 바꿔 나갈게요. 모두가 ‘그래 이게 카톡이지!’라고 말하는 그날까지.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노력할 거예요. 카카오의 힘찬 발걸음을 지켜봐 주세요! 앞으로 카톡이지 프로젝트로 많은 신규 및 개선 기능들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대표 기능들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로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없어지도록

 

톡 안에 있는 많은 채팅방으로 커뮤니케이션이 편해진 만큼, 불필요한 대화에서 오는 피로감이나 알림 스트레스도 많이 늘었는데요. 카카오톡은 사용자분들의 이런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대화의 참여 여부를 내가 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개선하고 있어요. 그중 대표적인 기능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입니다. 대화가 뜸해진 채팅방을 나가기 부담스러웠던 분들, 불필요한 채팅방이 많아진 분들이 환영할 만한 이 기능을 활용하면, 대화에 참여 중인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나갈 수 있어요. 현재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는 카카오톡을 업데이트(v.10.2.0 이상)한 후, 실험실에서 참여 설정을 켜두면 일반채팅방에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실험 중인 조용히 나가기 기능에 대해 많은 의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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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에 미리 보내는 예약메시지로 일상을 편하게

 

카톡 예약메시지 기능은 많은 분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기능이에요. 예약메시지는 2022년 5월에 정식 기능으로 출시됐어요. 출시 당시에는 예약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혼선을 막기 위해 죠르디 아이콘이 표시됐는데요, 2023년 1월부터는 죠르디 아이콘 없이 일반 메시지와 똑같이 보낼 수 있어 사용하기 더 편해졌어요. 그리고 보낼 수 있는 예약메시지도 100개까지 늘어나서, 더 맘껏 활용할 수 있게 됐답니다. 퇴근 시간 이후에 업무 톡을 보내야 할 때, 가족이나 친구의 생일 등 기념일을 정각에 딱 맞춰 축하해 주고 싶을 때, 단순 알람 이상으로 메시지와 함께 내가 기억해야 할 내용이 있을 때,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요. 원하는 시간에 메시지를 더 쉽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예약메시지 기능을 지금도 업데이트 중입니다.

누구나 장벽 없이 쓸 수 있도록

 

‘쉽다'는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잖아요. 카톡을 쓰는 모든 분이 카톡을 쉽게 쓰길 바라고 있어요. 그래서 고연령층이나 저시력자분들도 카톡을 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 노력을 끊임 없이 하고 있답니다. 카톡 내에서 글자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에요. 카톡을 쓰는 기기 자체에서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지만, 단순 메뉴 이상으로 많은 텍스트를 주고 받는 카톡을 사용하는 건 또 다른 차원이니까요. 카톡을 통해 텍스트를 읽고 쓰는데 불편함이 있었다면, 카톡 안에서 글자 크기를 변경해 나에게 편하게 조정해보세요. 텍스트 뿐만 아니라 그외 다른 접근성 문제들도 차차 개선해나갈게요!

무엇보다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나를 둘러 싼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오고 가는 만큼 카톡에서 프라이버시는 기본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한 거니까요. 메신저를 이용해 지인을 사칭한 각종 피싱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카톡은 기술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그 결과가 바로 톡사이렌과 글로브 시그널이에요.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냈다면, 가장 먼저 보이는 프로필에 주황색 경고성 프로필 이미지를 띄워 알려줍니다. 또한 채팅방의 상단에 차단이나 신고 버튼, 신고 기능이 포함된 주의 문구를 노출하여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상대방이라고 모두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신원을 알 수 없는 상대방이라면 꼭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여러분이 더 안전하게 카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톡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발행: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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